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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우승컵이 한국에...국내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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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우승컵이 한국에...국내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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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내에 필스너 우르켈을 수입·유통하고 있는 사브 밀러 브랜드 코리아 유한회사가 '디오픈(The Open Championship/브리티시 오픈)'의 우승컵 '클라레 저그(Claret Jug)'를 16일 이마트 성수동 본점 1층에서 국내 일반인에게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중 하나인 디오픈은 1860년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세계 최초의 골프대회로서 152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1842년 체코 필젠에서 탄생된 필스너 우르켈 역시 세계 최초의 황금빛 맥주로서 올해로 탄생 170주년을 맞았다. 필스너 우르켈은 2012년 디오픈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사브 밀러 브랜드 코리아 유한회사를 통해 디오픈의 우승컵인 '클라레 저그'를 국내에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날 클라레 저그 국내 최초 공개 행사에서는 전시 관람객과 클라레 저그가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즉석카메라에 담아주는 포토이벤트와 함께 2012년 디오픈에 출전하는 대한민국의 최경주, 양용은, 김경태, 배상문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사브 밀러 브랜드 코리아 유한회사 관계자는 "최초·최고라는 디오픈과 필스너 우르켈의 공통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며 "이번 행사는 평소 골프를 즐기고 좋아하는 애호가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일생에 다시 만나기 어려운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6일 하루 동안 이마트 성수동 본점에서 진행된다. 클라레 저그는 이번 전시회를 마치는 대로 본국 영국으로 돌아가, 오는 7월에 열리는 디오픈 우승자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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