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신세계가 1분기 영업이익 하락 영향으로 장중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대비 2500원(1.09%) 2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종가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한데 이어 다시 장중 신저가다.
골드만삭스, 노무라증권이 외국계 증권사 매도 상위에 올라있다. 신세계는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한데 이어 이날도 하락세다.
신세계는 전날 4월달 실적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하락한
176억4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세계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