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SK컴즈가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SK컴즈는 16일 오전 10시13분 전일대비 530원(6.97%) 상승한 8130원을 기록 중이다.
SK컴즈는 지난 11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이후 3일 연속 주가가 하락했다.
SK컴즈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9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7억원으로 11.8% 감소했고 당기순손실도 68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SK컴즈는 지난해 말 사상 최악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터지면서 주가가 급락해 왔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