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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1분기 국내 LTE폰 시장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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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지난해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졸업한 팬택이 올해 1분기 국내 롱텀에볼루션(LTE)폰 시장 2위 수성에 성공했다.


15일 팬택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 시장에서 LTE폰을 총 45만대 판매했다. LTE폰 시장 점유율 19%를 차지해 삼성전자에 이어 2위 자리에 올랐다. 전체 휴대폰 판매량은 288만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629억8100만원, 영업이익은 149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11년 1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042억원, 399억원을 기록했는데 불과 1년만에 영업이익이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영향력이 강화되면서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팬택측은 LTE 스마트폰 판매를 확대하면서 당분간 내실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출시한 베가 LTE 시리즈는 최근 국내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해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지난주에는 롱텀에볼루션(LTE) 원칩 스마트폰 베가레이서2도 출시해 LTE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팬택 관계자는 "LTE 스마트폰 판매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기술 선도 제품 출시 및 브랜드 파워 강화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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