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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도 먹고 모르고도 먹는 혐오식품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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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우리가 흔히 먹고 마시는 음식에 혐오성분이 숨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스타벅스가 딸기 프라푸치노에 벌레를 원료로 한 색소를 사용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에 휩싸인데 이어, 중국산 인육캡슐이 종합영양제로 둔갑해 유통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아 식품의약청이 직접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

그렇다고 혐오성분을 의심하며 모든 식품을 기피할 수도 없는 노릇.


미국에서 발간되는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온라인판은 성분 라벨 숙지로 어느 정도 식품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다며 ‘무심코 먹고 있는 혐오식품 리스트’를 최근 소개했다.

알고도 먹고 모르고도 먹는 혐오식품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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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통조림=신선하게 섭취하는 버섯 요리는 영양가치가 높지만, 버섯 통조림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다. 버섯 통조림에는 심장발작·비만·암 등을 유발하는 BPA가 다량 포함돼 있는 데다 통조림 3.5온스당 19마리의 구더기와 74마리의 진드기가 우글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놀라운 것은 미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이 같은 ‘구더기 통조림’의 유통을 승인하고 있다는 사실.


젤리빈=콩모양의 젤리과자는 불량식품 가운데 최악이다. 젤리빈에는 인공 색소부터 석유 추출물 등 다량의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 특히 오렌지와 퍼플색 색소는 두뇌 기능을 저하시키고, 어린이들에게는 과잉 행동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껌은 라놀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라놀린은 양의 털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뛰어나 주로 화장품 원료로 쓰인다. 양 사육 농장에서 사용하는 살충제도 문제다. 농장에서 사용하는 살충제는 양모에 그대로 흡수된다. 지방으로 이뤄진 라놀린은 살충 흡수 효과가 특히 높다고 한다.


바닐라아이스크림=바닐라아이스크림 성분 라벨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카스토레움. 카스토레움이란 수달과 동물 비버의 항문이나 생식선 분비물에서 채취한 성분이다. 현재까지는 부작용이나 유해성은 보고된 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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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도 먹고 모르고도 먹는 혐오식품 6가지

=시중에 유통중인 빵은 설탕 덩어리인데다 인공 유화제인 L-시스테인이 함유돼 건강에도 좋지 않다. L-시스테인 성분은 오리의 머리털에서 추출한다. 오리 머리털을 먹고 싶지 않다면 앞으로 성분 라벨에서 유화제 첨가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통밀(whole grain)’문구가 있다면 안전하다.


가루치즈=치즈를 조각 혹은 가루 상태로 먹는 이유는 칼로리를 낮추기 위해서라고 알려져 있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셀룰로이드 성분 때문이다. 피자 토핑으로 즐겨 먹는 가루치즈에는 셀룰로스 성분도 함께 들어 있다. 셀룰로스에는 건조제로 쓰이는 톱밥가루도 함께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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