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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효율 25% 개선…부산 모터쇼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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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M-클래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주인공으로 꼽은 차는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프리미엄 다목적 유틸리티 차량(SUV) '더 뉴 M-클래스(The new M-Class)'다. 이 차는 2012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더 뉴 M-클래스는 고객들의 다양한 성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ML 250 블루텍 4매틱, ML 350 블루텍 4매틱, ML 63 AMG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더 뉴 M-클래스는 7년만에 풀 체인지 모델로 상시 4륜 구동의 주행 성능과 함께 세단의 편안함, 민첩한 핸들링, 안전성 등의 장점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997년 모던 프리미엄 SUV라는 세그먼트를 창조해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120만대를 판매했다.


디자인은 전면부 강렬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가장 눈에 띈다. 더불어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엠블럼은 전형적인 M-클래스 디자인과 최적화돼있다는 평가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M-클래스의 또다른 강점은 뛰어난 연료 효율성이다. 디자인과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음에도 이전 모델보다 연료 효율을 평균 25% 개선했다.


더 뉴 M-클래스 3세대 모델은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더불어 세단과 같은 편안함, SUV의 장점을 모두 갖춘 더 강력한 모델로 재탄생했다. 외관과 내부의 고급스러움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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