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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무학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3일 부산 사직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부산아이파크홈경기에 '좋은데이 굿샘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와 멘티,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 가족들을 초청해 축구경기를 관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초청행사는 방과후 학습지도 '굿샘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와 멘티 40명, 취약계층 20명, 이주 노동자 및 다문화가정 30명 등 100명을 초청해 부산아이파크와 대구FC의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경기 관람에 초청된 100명에게 과자와 음료 등 간식도 마련했으며, 경기가 끝난 뒤에는 경기장 인근에서 한자리에 모여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졌다.
천용주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 본부장은 "모든 아이들이 꿈을 가지며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구경기 관람을 통해 신선한 봄날의 저녁을 느끼며 즐거운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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