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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피카추가 건담을 만나 새롭게 태어났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건담+피카추'라는 제목의 사진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건담'과 '피카추'가 합쳐진 또다른 모습의 캐릭터가 등장했다.
일본의 한 아마추어 모델러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이 캐릭터는 귀여운 얼굴과 몸통은 피카추의 모습 그대로지만 건담의 로봇 날개와 다리, 각종 무기를 결함시켜 '귀엽지만 강한' 피카추로 업그레이드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디가면 살 수 있죠?", "피카추의 재발견", "너무 귀여워서 갖고 싶다"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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