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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을 보름 앞둔 1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동자승 삭발 및 수계식'에서 한 동자승이 머리를 깎는 도중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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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5.13 14:32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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