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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 '소통'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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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대한항공은 지난 12일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서용원 부사장, 이종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사상 최대 인원인 35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한마음 마라톤대회’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노조창립기념일(5월 18일)을 맞아 노사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라톤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회사가 ‘소통’을 키워드로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마라톤뿐 아니라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해 노사간 소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이 날 마라톤 및 걷기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도시락 및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자사에서 각 부서의 임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는 ‘부서간 1촌맺기’를 걷기 대회와 연계해 눈길을 끌었다.

‘부서간 1촌 걷기대회’에 참가한 1촌 중 참가율이 높은 3팀을 선정해 50만원에서 100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을, 완주한 1촌 10팀을 선정해 팀당 50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을 제공했다. 또한 소통나무 게시판도 현장에 설치해 회사에 하고 싶은 말들을 자유롭게 써서 붙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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