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김영배 구청장)가 직업능력개발훈련 업무협약기관인 내일능력개발원과 공동으로 경력단절여성과 청장년 취업준비생을 위해 ‘디지털을 활용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 등과 관련한 디지털 활용능력 배양을 통해 개인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동영상 자기소개서를 활용한 취업전략 ▲트위터, 페이스북을 활용한 업무향상방법과 취업전략 ▲구글과 마인드맵 활용 ▲스마트폰 과 모바일 활용 취업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직자를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취업지원 교육을 위해 기획된 이번 과정은 5월26일부터 11월17일까지 매월 토요일 오전 10∼오후 3시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열린다.
무료 과정으로 70명을 모집하며, 교육 수료자는 성북구 일자리지원센터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취업지원 관리를 받게 된다.
성북구는 기존 집단직업상담 직업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료생과 관내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취업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참여 희망자는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팩스(☎920-2985)나 이메일(chaos95@sb.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성북구 일자리정책과(☎920-230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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