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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배우 이제훈(28)이 연기를 위해 학교를 자퇴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제훈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우리지금만나' 코너에 출연해 "원래 공대생이었다. 생명공학을 전공했다"며고려대를 자퇴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연기를 하고 싶어서 그만뒀다"며 "내가 진짜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끊임 없이 물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다. 이제훈은 "부족한 게 많았기 때문에 기본부터 공부하겠다 마음먹었다"며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해 보자는 열망이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제훈은 이날 방송에서 대학시절 댄스동아리에서 활동했다고 고백하며 무반주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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