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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배우 손지창이 아내 오연수의 숨겨진 콤플렉스를 거론해 웃음을 줬다.
손지창은 지난 2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오연수와 함께 출연, 최근 연하의 상대배우와 열연중인 오연수와 두 자녀에 관한 심경을 밝혔다.
오연수는 이날 "아직도 명품 몸매를 유지하고 있냐"는 MC의 질문에 "7kg나 쪘다. (이를) 아시는 분이 한 분 계신다"며 손지창을 쳐다봤다. 이에 손지창은 "상체와 하체가 다른 사람 같다"며 "아내가 관리를 안한다"고 폭로했다.
손지창은 이어 연하 배우와 호흡하는 아내에 대해 "본인이 즐긴다"며 "심지어 연상 배우들하고 캐스팅이 들어오면 안한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오연수는 지난 2008년 MBC 드라마 '달콤한 인생'에서 명품 비키니 몸매를 드러내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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