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전지현(31)의 초호화 강남 신혼집 내부가 공개돼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 13일 있었던 전지현의 결혼식 소식을 다룬 가운데 그의 110평 신혼집 모델하우스 사진을 공개했다.
전지현의 신혼집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고급빌라주택으로, 110평 규모에 매매가만 약 2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라가 포함된 빌딩 1층에는 소규모 모임이나 미팅을 위한 라운지가, 지하에는 헬스클럽과 영화관, 스크린 골프 연습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전지현은 보안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 직접 신혼집을 선택했으며 신혼집 인테리어는 시카고 미술대학 출신의 디자이너 양태오가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동갑내기 금융맨 최준혁씨와 화촉을 올렸다. 최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며 디자이너 이정우의 차남으로, 지난해 초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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