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이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국제관에 뷰티 업계 단독으로 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 매장을 오픈하고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아시안 뷰티를 선보인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총 104개국 및 10개의 국제기구가 참가하고 8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탈 뷰티 솔루션 전문 매장인 아리따움 여수엑스포점은 4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 특히 20만명이 넘는 중화권 고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중국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판매사원을 배치했다.
각 제품별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안내설명을 제공해 쇼핑 편의를 제공한다. 여수엑스포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뷰티워터 증정, 미스트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키트 증정 이벤트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매장은 글로벌 방문객들에게 제품뿐 아니라 브랜드 컨셉 또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청정섬 제주의 깨끗하고 순수한 원료로 만들어진 이니스프리만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피부고민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로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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