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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전자 "TV·가전도 있다" 이틀째 상승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LG전자가 이틀째 오름세로 마감했다.


9일 오후 3시00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2100원(2.96%) 오른 7만3100원에 장을 마쳤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옵티머스 LTE2가 얼리어답터 사이에서 반응이 좋은 데다 가전·TV 부문에서 선전하고 있다"며 "글로벌 가전회사 역시 연초 대비 35% 주가가 상승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노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공매도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막연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지만 순수 스마트폰 회사가 아닌 LG전자를 지속적으로 공매도할 수 있는지 의구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한편 2분기 매출액은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와 LCD TV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3.6% 증가한 13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제품믹스 개선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4.4% 증가한 46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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