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군기저귀' 한국 왔어요···한국법인설립 기념 이벤트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뛰어난 품질로 한국 엄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군(Goo.N)기저귀의 제조사 ‘다이오제지’에서 한국법인 설립을 기념해 3대 오픈 마켓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G마켓, 11번가, 옥션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대리점에서 군기저귀 정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너백’ (Inner Bag, 가방 속의 가방)을 증정한다.

한국법인 설립 축하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군기저귀의 고급 물티슈를 제공하고 우수 상품 후기를 선정해베이비 백, 발열젖병, 쿨시트 등 육아 필수 용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군기저귀 제조회사인 ‘다이오제지’는 유아용 기저귀 브랜드 ‘군(GOO.N)’ 과 화장지 ‘에리에르’ 등의 생활위생용품으로 연매출 6조 1385억원에 달하는 일본 유명 제조업체이며 한국 법인 회사명은 ‘에리에르 인터내셔널 코리아’다.

다이오제지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군(GOO.N) 기저귀' 수입 총판만을 두고 있었지만, 국내 시장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정품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제공과 아세안, 아시아 지역의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태국에 이어 국내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

에리에르 인터내셔널 코리아 영업담당자는 “그 동안 군기저귀는 국내에서의 지속적인 인기와 관심에도 불구하고 정품 수입이 아닌 경로로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던 사례들이 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서비스와 품질 보증 등 정품 구매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해 군기저귀 정식 수입품에 대한 신뢰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