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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배우 윤기원과 황은정이 오는 26일 결혼한다.
윤기원은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컨벤션디아망에서 11세 연하인 배우 황은정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8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 연인으로 발전했고, 작년 12월 결혼 사실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현재 SBS플러스 '러브 액츄얼리'에 출연하면서 결혼 전부터 생생한 사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윤기원은 1996년 SBS 공채 6기 탤런트로 데뷔해 '순풍 산부인과', '추노'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정재혁(이제훈)의 비서 역을 맡고 있다. 예비신부 황은정은 2002년 KBS 예능 프로그램 '산장미팅'으로 데뷔해 '신데렐라맨', '여제' 등에 출연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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