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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암웨이 비영리법인인 ‘사랑의 본부’ 회원 4000여명이 장기기증을 서약하고, 사업자와 회사의 공동모금을 통해 7000여만원을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단일 조직에서 한꺼번에 40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장기기증을 약속하고 서명한 것은 단일 규모로는 국내에서 최고 수준이다.
이와 함께 한국암웨이 사업자들은 지난달 쿠키(과자) 판매를 통해 3400여만원을 모았으며, 이에 대해 한국암웨이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모금하는 ‘매칭 그랜트’를 통해 모두 7000여만원을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한국암웨이 사업자들의 비영리법인인 ‘사랑의 본부’는 지난 2009년 설립됐으며,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목표로 헌혈, 장기기증, 마라톤, 바자회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 대구, 광주, 울산, 부산 등 전국에 5개 지부가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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