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한류스타 장근석이 일본 중학교 교과서에 실렸다는 네티즌들의 제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일본의 한 중학교 3학년 과정의 교과서에 장근석이 소개되고 있다.
이 사진은 한 일본인이 일본에서 외국인 운동선수나 가수, 배우가 많이 활약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서 속 장근석은 글로벌 시대에 일본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한국인으로 설명이 돼 있다.
장근석은 일본의 중학교 1학년 영어 교재에도 해외스타로 등장했다. 여기에서는 영국의 대표적 스타로 엠마왓슨을, 한국의 스타로는 장근석을 소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 "세상에나~~정말 멋져요"라고 감탄하거나 "자랑스럽다 내 배우" 등의 댓글로 자랑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않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 서준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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