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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남정보기술, 급등 이유 없다는데도 5일째 上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아남정보기술이 5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7일 오전 9시32분 현재 아남정보기술은 전일대비 14.93% 급등한 2540원에 거래 중이다. 아남정보기술은 지난 30일 이후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올해 이후에만 130% 이상 급등했다.

아남정보기술은 지난 4일 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최근의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서 현재 진행중이거나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했다.


주가는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실적은 부진하다. 지난해 연결기준 2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이는 2010년의 적자 18억원보다 더 악화된 수치다.

아남정보기술은 16.61%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 '아남'의 자회사로 컴퓨터 및 패키지 소프트웨어 도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상장사 '아남전자'도 아남정보기술의 지분을 4.47%가량 보유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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