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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족, 11~13일 여주에 총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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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4대강 새물결과 함께하는 전국 오토캠핑 퍼스티벌' 개최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국토해양부는 오는 11~13일 2박 3일간 '4대강 새물결과 함께 하는 전국 오토캠핑 페스티벌'이 한강 여주 저류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700개팀, 3000여명이 참가하는 단일 규모로는 사상 최대의 오토캠핑 행사다. 오토캠핑장 제공을 넘어 새로워진 강변에서 각종 체험활동과 문화공연, 레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여주 저류지는 홍수피해 저감시설로 조성됐지만 평소에는 오토캠핑장과 체육행사 등 각종 야외활동을 위해 시민에게 개방돼 레저와 환경이 어우러진 국민 여가공간으로 사용된다.


전국 오토캠핑 페스티벌에서는 사전 행사로 생명의 소원 풍등 날리기, 어린이 생명 그림잔치, 새물결 사진전, 카약페스티벌, 에어볼경주대회 등이 개최된다. 공식행사에서 자연을 테마로 진행되는 문화콘서트(Y-Star 중계방송)도 열려 볼거리가 풍성하다. 아나바다 벼룩시장과 카누 체험, 식물 식재 행사, 소박한 캠핑요리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오토캠핑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개선과 불편사항을 계속 점검해 국민 모두의 4대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포보, 합강정 오토캠핑장이 운영되고 있고, 인삼골, 승촌보 오토캠핑장이 시범운영으로 개방돼 있다. 올해 천내리, 칠서지구, 상귀리 오토캠핑장도 일반에 공개된다.


이번 행사는 국토해양부와 오토캠핑 전문포털사이트 오토캠핑(autocamping.co.kr)이 주최하고 우리은행이 협찬한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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