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임동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size="550,373,0";$no="201205061728277987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임동현(청주시청)이 양궁월드컵 2차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동현은 6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이바슈코 마르키얀(우크라이나)을 세트 승점 6-4(29-26, 29-29, 27-26, 27-30, 28-28)로 제치고 우승을 거뒀다. 4강에서 김우진(청주시청)에 슛 오프 승리를 챙기며 가까스로 결승에 안착한 임동현은 초반부터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흐름은 경기 종료까지 계속 이어졌다. 4세트만을 내줬을 뿐 끝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으며 2012 런던하계올림픽 선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최근 상승곡선은 매섭다. 이번 대회 예선 라운드에서 세계 신기록을 쏘아 올리는 등 국가대표팀의 간판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임동현에게 결승행 티켓을 빼앗긴 김우진은 국가대표팀 내 라이벌 김법민(배제대)을 6-4(27-29, 29-28, 27-29, 30-28, 29-28)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개인전 결승에 오른 이성진(전북도청)은 쿠마리 디피카(인도)에 4-6(30-27, 26-29, 29-28, 26-27, 27-28)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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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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