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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금주의 제철메뉴]소라 달래무침과 멍게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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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제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만큼 입맛도 살리고, 기운을 살리는 음식은 없다.


이 계절에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계절 메뉴를 추천한다. 6일 소개하는 음식은 소라 달래무침과 멍게 비빔밥. 소라와 멍게 5월이 제철인 해산물로 바다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추천 메뉴는 이마트가 고객들을 위해 계절별로 선보이는 '이마트 메뉴' 책자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마트 메뉴'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소라 달래무침
큼직한 껍질 속에 쫄깃한 살을 숨기고 있는 소라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가 아니다. 덕분에 간단하게만 만들어 놓아도 특별해 보인다. 소라 달래 무침은 요리 과정도 쉽고 간단해 봄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추천! 금주의 제철메뉴]소라 달래무침과 멍게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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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4인분 기준) >
소라 2개, 달래 30g, 오이 ½개, 쪽파 3줄기, 깨소금 1작은술, 양념(고추장1½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설탕 2작은술, 식초 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 요리 순서 >
1. 소라는 끓는 물에 넣고 살이 익도록 데친다. 살을 빼내 내장을 제거하고 5mm 두께로 저민다.
2. 달래와 쪽파는 5cm 길이로 썰고 오이는 채썬다.
3. 양념 재료를 한데 잘 섞어 준비한다.
4. 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버무리고, 마무리로 깨소금을 뿌려낸다.


소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 E와 아연이 풍부하다.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고 빈혈을 예방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멍게 비빔밥
멍게는 봄을 상징하는 해산물 가운데 하나다. 붉게 핀 꽃처럼 그물 한 가긋 올라온 멍게를 즉석에서 따서 껍질을 벗기고 주황빛 속살을 초고추장에 한입 먹으면, 입안 한가득 ‘바다의 맛’이 자리 잡는다. 이런 멍게를 활용한 대표적인 음식 가운데 하나가 멍게비빔밥이다. 김과 간단한 채소를 넣고 초고추장에 비비면 간단하게 ‘별미’가 완성된다. 채소 역시 봄 향기 가득 머금은 ‘달래’라면 금상첨화.


[추천! 금주의 제철메뉴]소라 달래무침과 멍게 비빔밥


< 재료(4인분 기준) >
멍게 8~10개, 천일염 ½작은술, 밥 4공기, 상추 10장, 깻잎 10장, 달래 1줌, 무순 약간, 조미김 10장, 참기름 약간, 초고추장(고추장 4큰술, 매실청 2큰술, 감식초 1큰술, 물엿 2큰술, 통깨 1큰술)


< 요리 순서 >
1. 멍게는 돌기를 잘라내고, 살을 발라낸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천일염으로 간을 해 냉동실에 하루 동안 숙성시킨다. 전날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
2. 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썬 다음 얼음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3. 숙성시킨 멍게를 적당히 썰고, 초고추장 재료를 작은 볼에 넣고 잘 섞는다.
4. 그릇에 밥과 채소를 고루 담고 김을 부숴 올린다.
5. 마지막으로 멍게를 올리고 초고추장과 참기름을 곁들여 낸다.


멍게는? 5월이 제철인 해산물로 바다의 꽃이라 불릴 만큼 향이 진하고 맛이 달다. 몸이 나른해지고 피로가 쉽게 올 때 먹으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스태미너를 올릴 수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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