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공공도서관 사서직 인력 충원' 포럼 4일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김봉희, 이하 위원회)는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 1층에서 ‘공공도서관 사서직 인력 충원 방안’을 주제로 제6차 도서관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도서관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및 독서 관련 학계, 사서 등 실무 종사자 등이 참석한다.

진행은 이화여대 문헌정보학과 차미경 교수가 맡는다. 이번 포럼의 발제에는 경기개발연구원 박상수 연구위원의 ‘총액인건비제의 개선 방안’, 강남대 문헌정보학과 곽철완 교수의 ‘공무원 총액인건비제도에서 공공도서관 사서직 인력 현황’을 내용으로 한다. 이어 관련 분야별 전문가 토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 사서인력수급 개선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이 토론에 부쳐질 예정이다.


위원회는 5차례에 걸쳐 도서관정책 포럼을 개최해 ‘공공 도서관 행정체계와 사서 자격제도’, ‘장애인과 병영의 도서관 서비스’, ‘학교 도서관 및 대학 도서관 평가제도’, ‘국민 독서 문화 향상과 학교 도서관의 역할’, ‘병원 및 교정시설 도서관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바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도서관 제도 및 서비스의 선진화를 위해 지식정보 격차 해소, 지식정보의 체계적 수집·관리 및 효율적 제공을 위한 도서관 이슈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도서관정책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진희 기자 vale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