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로존의 4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마르키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지난 3월 47.7보다 낮은 45.9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잠정치 46.0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50을 하회하면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상회하면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
한편 독일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도 46.2로 전월 48.4에서 하락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