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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가 '수익형 부동산'에 빠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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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가 '수익형 부동산'에 빠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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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됨에 따라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 주택시장 양극화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매달 나오는 월세 수익은 생활비 외에도 품위 유지까지 가능하게 하는 안정적인 투자처가 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와 함께 베이비부머들이 관심 가져볼만한 수도권 주요 상가 및 오피스텔 분양 사업장을 알아봤다.

◇GS건설 '메세나폴리스' 상가=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메세나폴리스' 상가를 분양 중이다. 사업장은 서울지하철 2·6호선의 환승역인 합정역과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다. 이 단지는 617가구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와 5만1086㎡의 업무시설, 8188㎡의 문화시설 등이 혼재된 복합단지다.


상업시설은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4만177㎡, 241실의 대형 복합 쇼핑몰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 구매력 높은 아파트 입주민과 업무시설 상주인구 등이 자체 고정수요가 될 전망이다. 이 사업장에는 영화관(롯데씨네마)과 공연장(인터파크 씨어터)의 입점이 확정됐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상업용지 6블록에서는 대국건설산업이 '드림스퀘어'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은평뉴타운 및 고양원흥지구, 고양삼송지구의 유효수요 유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포스코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1번지 일대에 '커낼워크'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지하1층~지상2층 8개동, 연면적 5만4725㎡ 규모에 오피스텔과 상가가 혼합된 복합 스트리트형 상가로 짜여져 있다. 쇼핑은 물론 단지 사이를 흐르는 인공수로를 따라 다양한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주거·업무시설이 밀집해 있고 41만㎡ 규모의 송도 중앙공원도 가깝다.


중흥건설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277-101번지 일대에 '램킨 중흥S-클래스'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상8층, 147실로 구성됐으며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영동대교, 성수대교에 인접해 강남권으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도 가깝다.


◇베이부머가 수익형부동산에 빠진 이유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한국전쟁 이후인 1955년에서 1963년 사이 태어난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은 주로 고학력, 전문직 종사자로 구성됐다. 서울시가 지난해 발표한 '2010 서울서베이 사회상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91만원이다. 이는 베이비부머 전 세대(261만원)나 후 세대(329만원)보다 높은 수치다.


이들은 10가구 중 7가구(68.3%)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또 36.1%는 대학이상 학력으로 전문직(25.2%)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4명 중 3명은 보험이나 연금, 저축, 부동산 투자 등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리서치팀 팀장은 "평균수명 증가로 은퇴 후 20~30년간 안정적인 생활을 원하는 고소득층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규모 은퇴는 중·장기적인 월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은 알짜 물건을 매입할 경우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는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서도 "경기상황에 따른 영향과 물건에 따른 수익 차이가 크다는 점에서 해당지역의 특징, 유동인구, 임차수요 등을 꼼꼼히 파악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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