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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오는 11일 새 싱글 앨범 <스무살의 봄>을 공개한다. 2집 < Last Fantasy >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되는 <스무살의 봄>에는 총 3곡이 수록되며, 이 중 아이유의 자작곡이 오는 4일 선공개된다. 또한 타이틀곡은 오는 6월부터 시작될 아이유의 콘서트 < REAL FANTASY >에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싱글 앨범의 뮤직비디오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단편음악영화로 제작된다. 단편음악영화에서 아이유는 스무살이 되면서 느끼는 일과 사랑,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이번 새 싱글에서는 통상적인 스타일의 신곡 발표가 아닌 단편음악영화 제작을 통해 음악의 감성과 스토리를 전달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로엔엔터테인먼트
10 아시아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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