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삼성중공업이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에 급등세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주말대비 1800원(4.57%) 오른 4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 DSK,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NH농협증권 이윤상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의 IFRS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3조5000억원, 영업이익 3369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라며 "올해 신규수주 실적이 59억달러로 가장 앞서 있고, 수주잔고도 402억달러로 많아 올해 수주목표를 가장 먼저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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