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영원무역홀딩스가 자회사 골드윈코리아에 과징금이 부과됐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 출발하고 있다. 골드윈코리아는 아웃도어브랜드 업계 1위인 노스페이스를 독점 판매하고 있다.
30일 오전9시5분 현재 영원무역홀딩스는 전일대비 200원(0.35%) 하락한 5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공정거래위원회는 골드윈코리아가 노스페이스 전문점에서 판매 가격을 내리지 못하도록 강제한 사실이 적발돼 52억4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한편, 영원무역홀딩스외 14인이 지분의 54.84% 보유하고 있는 영원무역도 1.40%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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