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LTE 청소년 19 및 LTE 청소년 24 출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청소년 전용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를 선보인다.
30일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기본료를 대폭 낮춘 청소년 LTE 전용 요금제 2종을 추가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선보이는 청소년 전용 LTE 요금제는 기본료 1만9000원인 'LTE 청소년 19'와 기본료 2만4000원인 'LTE 청소년 24'다. 이는 청소년의 기본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LG유플러스가 최근 출시한 'LTE 청소년 34', 'LTE 청소년 42' 후속버전이다.
LTE 청소년 19와 24요금제는 단문메시지서비스(SMS) 1000건과 U+zone, U+box(15GB)가 기본 제공된다. 또 음성과 영상, SMS 등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각각 2만링과 2만8000링이 제공되며 데이터도 350MB, 500MB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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