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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생명사랑 자살예방 UCC 공모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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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


성동구 보건소는 성동정신건강센터와 협력해 가정의 달 5월 한 달간 ‘자살예방 UCC 공모전’을 펼친다.

이번 UCC 공모전은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주제는 자살예방을 주제로 청소년에게 상영 가능한 UCC면 되고, 형식은 단편영상·애니메이션·뮤직비디오·패러디 등 각종 형식의 동영상으로 30초 이상 5분 이내 내용이면 된다.

응모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E-mail(sdmhc98@hanmail.net)과 우편 접수 가능하다.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제작한 UCC 동영상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성동구, 생명사랑 자살예방 UCC 공모전 펼쳐 UCC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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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접수 시에는 작품을 CD에 저장, 성동정신건강센터(서울시 성동구 금호로 114)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UCC는 창의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고려해 심사하게 되며 대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시상금과 상패가, 그 외 우수작 6명에게는 총 260만원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공모된 작품은 성동구보건소와 성동정신건강센터의 홍보, 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수상작 저작권은 성동구보건소에 있다.


또 응모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이밖에도 성동구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30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함께 하는 생명사랑 축제’가 열렸다.


뮤지컬 ‘4번출구’ 공연과 자살 예방 관련 홍보물 전시가 이뤄졌다.


또 6월과 7월에는 ‘제5회 청소년 생명사랑 포스터 및 문학공모전’을 통해 생명사랑 자살예방 주제의 포스터와 시·산문 등 문학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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