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동구, 생명사랑 자살예방 UCC 공모전 펼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


성동구 보건소는 성동정신건강센터와 협력해 가정의 달 5월 한 달간 ‘자살예방 UCC 공모전’을 펼친다.

이번 UCC 공모전은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주제는 자살예방을 주제로 청소년에게 상영 가능한 UCC면 되고, 형식은 단편영상·애니메이션·뮤직비디오·패러디 등 각종 형식의 동영상으로 30초 이상 5분 이내 내용이면 된다.

응모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E-mail(sdmhc98@hanmail.net)과 우편 접수 가능하다.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제작한 UCC 동영상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성동구, 생명사랑 자살예방 UCC 공모전 펼쳐 UCC공모전 포스터
AD


우편 접수 시에는 작품을 CD에 저장, 성동정신건강센터(서울시 성동구 금호로 114)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UCC는 창의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고려해 심사하게 되며 대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시상금과 상패가, 그 외 우수작 6명에게는 총 260만원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공모된 작품은 성동구보건소와 성동정신건강센터의 홍보, 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수상작 저작권은 성동구보건소에 있다.


또 응모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이밖에도 성동구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30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함께 하는 생명사랑 축제’가 열렸다.


뮤지컬 ‘4번출구’ 공연과 자살 예방 관련 홍보물 전시가 이뤄졌다.


또 6월과 7월에는 ‘제5회 청소년 생명사랑 포스터 및 문학공모전’을 통해 생명사랑 자살예방 주제의 포스터와 시·산문 등 문학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