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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차상위계층 생계·의료비 3억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메리츠화재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생계ㆍ의료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메리츠화재는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사랑복지재단과 '걱정나눔 프로젝트' 후원 협약식을 맺고 차상위계층 380여명을 대상으로 3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후원금은 최저 생계비, 의료비, 긴급 주거 마련비용 등을 위해 쓰여진다.


차상위계층이란 최저생계비의 1.2배 소득이 있는 잠재 빈곤층과 소득은 최저생계비 이하지만 고정재산이 있어 기초생활보장 대상자에서 제외된 비수급 빈곤층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보다 약간 형편이 나은 사람들로 정상적 생활은 하나 희귀난치성 질환, 만성질환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사람들이 대표적이다. 이들에게는 기초생활보장 대상자를 위한 생계급여가 지급되지 않는다.

차상위계층 뿐만 아니라 복지급여 탈락자 및 부적합자, 거주불명 등록자 등도 신청할 경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추천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12월까지 매달 대상자를 선정하며 항목별로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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