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특집]진피층 직접 주사로 피부가 매끈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이브아르는 LG생명과학이 HESE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순수 히알루론산 필러다. 한국 여성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았으며 하이드로, 클래식, 볼륨 세가지 라인으로 나뉜다.

이브아르 하이드로는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해주고 보습 및 탄력 강화에 효과가 있다. 피부 구성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사해 피부 탄력 증진과 주름 완화를 도와주는 히알루론산의 장점과 효과를 그대로 유지하고 피부 보습까지 가능하게 한다.

이브아르 클래식은 가교결합 히알루론산 입자가 적용돼 주름이 많이 발생하는 얼굴 부위인 미간, 눈가, 이마 등 중간 굵기의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노화나 외부적인 자극에 의해 요철이 생긴 피부 부위에 히알루론산을 채워 넣어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의 아름다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브아르 볼륨은 클래식보다 큰 가교결합 히알루론산 입자가 적용돼 안면 윤곽 보정과 굵은 주름 개선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성형수술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젊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필러 시술이라고 한다.

콧대를 높여주고 얇은 입술을 도톰하게 하며 꺼진 이마는 볼록하게, 눈 밑 애교살은 통통하게 만들어주며, 파인 팔자주름을 매끈하게 매워준다. 필러 제품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의료기관에서 시술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