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전문가·재야고수들에게 비법전수 받자"

한화증권 리더스라운지, 제10 기 증권대학 수강생 모집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화증권(대표 임일수)은 다음달 10일 강남 리더스라운지(센터장 이현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4-24 1층)에서 제10기 증권대학을 신설 운영한다.

제10기 증권대학에서는 실전매매기법, 업종별해부, 차트분석 및 리스크관리, 월간추천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가 진행되며 강사로는 한화증권 베스트 애널리스트들과 각종 실전투자대회 우승자 및 재야고수들이 나선다.

금융위기로 인한 폭락장속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리스크 관리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검증 받은 이현규 센터장과 실적을 겸비한 챠트우량주 선정에 탁월한 이창은 차장, 단기트레이딩과 저평가종목 발굴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문기웅 차장, 각종 경제TV에서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검증받은 김승일 과장, 작년 변동성 장세속에서도 탁월한 수익률이 입증된 안형진 대리 등이 직접 강사로 참가해 생생한 실전매매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하는 10기 증권대학은 '강남 아카데미'와 '대전 아카데미'로 나누어 보다 체계적이고, 실전투자에 적용이 가능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아카데미'에서는 5월10일부터 6월 21일까지 7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고, '대전아카데미'는 5월15일부터 6월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증권대학에서는 증권투자의 기초부터 전문투자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철저한 소수정예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단순히 이론적인 강의가 아닌 실전매매기법에 중점을 두고 실제 시장에서 꾸준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전문 투자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2010년 7월부터 한화증권 리더스 증권대학에서는 130여명의 졸업생들이 전문 투자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수료했다. 더불어 실전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피드백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신청자 중 15명을 선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4월25일부터 한화증권 강남 리더스라운지와 대전 리더스라운지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