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북한 개성공단 생산 제품이 한-중 자유뮤역협정(FTA)에서 특혜관세를 받게 됐다는 소식에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52분 로만손은 전일대비 230원(4.54%) 상승해 5300원을 기록 중이다. 좋은사람들은 55원(3.57%) 상승했고 신원도 25원(1.87%) 오름세다.
이날 한 언론은 한국과 중국 양국이 FTA에서 개성공단 생산제품을 한국산으로 인정해 특혜관세를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한-중 FTA로 인해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남북 경협주들이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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