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사과 요청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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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이지아(본명 김지아·33)가 대만 언론 매체에 공식 사과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이 모아졌다.
이지아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대만 매체 '연합보'가 최근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의 염문설을 보도하면서 이지아의 사진을 실수로 게재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윌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이번 대만 연합보의 실수와 관련해 이지아와 소속사 관계자들 모두 상당히 당혹스러우면서도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생각 한다"며 황당함을 내비쳤다.
이어 "조만간 공식적인 루트를 통하여 연합보 측에 사과를 요청할 것이다"라면서 "만족할 수준의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법적대응도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아는 현재 QTV 방송의 '아이엠리얼(I’m Real)' 촬영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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