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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창수, 8위서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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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로텍사스오픈 둘째날 3언더파, 최경주는 '컷 오프'

위창수, 8위서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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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위창수(40ㆍ테일러메이드ㆍ사진)가 고군분투하고 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골프장(파72ㆍ7522야드)에서 끝난 발레로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2라운드다. 위창수는 5개의 버디(보기 2개)를 솎아내며 3타를 줄여 일단 공동 8위(3언더파 141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일부 선수들이 미처 경기를 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일몰로 경기가 순연된 가운데 2003년 브리티시오픈 챔프 벤 커티스(미국)가 모처럼 이틀연속 5언더파씩을 때리며 2타 차 선두(10언더파 134타)를 달리고 있다. 데이비드 매티스(미국)가 2위(8언더파 136타)다. 전날 9언더파의 코스레코드를 수립했던 매트 에브리(미국)는 반면 16개 홀에서 2오버파를 쳐 공동 3위(7언더파)로 밀려났다.


한국군단은 '아이돌스타' 노승열(21ㆍ타이틀리스트)이 공동 26위(이븐파 144타), 재미교포 존 허(22ㆍ한국명 허찬수)가 공동 40위(1오버파 145타),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22ㆍ한국명 이진명)가 공동 47위(2오버파 146타)에서 뒤따르고 있다. '탱크' 최경주(42ㆍSK텔레콤)는 그러나 4오버파의 난조로 강성훈(25), 캐나다교포 리처드 리(25)와 함께 '컷 오프'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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