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20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이 약달러 덕분에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금 6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온스당 1.40달러(0.1%) 오른 1642.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 선물가격은 일주일간 1% 하락했다.
독일의 민간 경제연구소인 이포(Ifo)는 이날 기업 경기신뢰지수가 지난 3월 109.8에서 이번 달 109.9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유럽 증시를 끌어올렸고 유로화까지 달러 대비 강세로 이끌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이날 79.270으로 전날 79.589보다 하락했다. 달러 가치가 하락하자 안전자산인 금으로 투자가 늘어난 것이다.
은 7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0.4% 하락한 온스당 31.72달러로 마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윤미 기자 bongbo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윤미 기자 bongbong@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