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동산캘린더]봄 맞은 분양시장.. 다음주 모델하우스 18곳 개관

시계아이콘01분 4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4월 넷째주.. 한화건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아현 래미안푸르지오' 등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정치의 계절이 끝난 후 분양시장에 봄이 찾아들고 있다. 건설사들은 전국 각지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내고 있다.


4월 넷째주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18곳에서 모델하우스가 개관하는 등 올들어 가장 활발한 분양시장이 열린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개관 18곳 등이 예정됐다.


모델하우스 개관 사업장 수는 올 들어 가장 많다. 23일 한화건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915-1번지 일대 상암지구에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10층 1개 동, 전용면적 19~39㎡ 총 897실로 구성됐다. 서울지하철 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 자유로, 내부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마포농수산물센터, 마포구청, CGV, 월드컵경기장, 월드컵공원, 난지한강공원 등도 위치해 있다.

24일 쌍용건설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 웅지ㆍ오성ㆍ염창 연립주택을 재건축해 '강서예가' 청약에 나선다. 지하2층~지상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52가구 중 5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 증미역이 가까우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자유로 등 이용이 쉽다. 이마트, 홈플러스, 아름다운 아울렛, 강서구청, 강서보건소, 염창공원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염경초, 염창초, 염동초, 염경중, 마포고, 세현고, 명덕외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25일 IS동서는 울산 중구 우정동 우정혁신도시 C-1블록에 공급하는 '에일린의 뜰 3차' 청약을 실시한다.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0층 9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685가구로 구성됐다. 7번 국도를 이용해 부산~울산고속도로와 KTX울산역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후면으로 함월산과 전면으로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같은 날 진흥기업과 효성은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6블록에 '더루벤스' 청약에 들어간다. 지하2~지상26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15가구로 구성된 아파트로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 및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봉수산, 용봉산, 수암산, 오서산, 가야산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26일 이수건설은 광주 남구 진월동 245-4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브라운스톤 진월'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상15~25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201가구로 이뤄졌다. 서문대로, 제2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하나로마트, 남구 종합문화예술회관 등도 단지와 가깝다.


27일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635번지 일대 아현뉴타운3구역에 '아현 래미안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연다. 단지는 지하6층~지상30층 44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3885가구로 이뤄졌다. 이중 88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마포대로, 강변북로, 자유로, 올림픽대로 등도 가깝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마포아트센터, 효창공원, 노고산동 체육공원 등이 단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아현초, 한서초, 아현중, 서울여중, 숭문중, 숭문고, 서울여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90-22번지 일대 개봉1구역을 재건축해 '개봉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9㎡ 총 978가구로 이뤄졌으며 이중 51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차량으로 이용 가능하다. 남부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GS건설도 같은 날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4-26 일대에 '자이엘라' 모델하우스를 개방한다. 단지는 지하6층~지상23층 1개 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20~29㎡ 도시형생활주택 92가구와 전용면적 27~36㎡ 오피스텔 155실이 단지내 들어간다. 서울지하철 2호선 이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등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롯데건설도 이날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대연 롯데캐슬'의 모델하우스를 일반에 선보인다. 지상19~25층 9개 동, 전용면적 59~122㎡ 총 564가구 중 36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 부경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번영로, 동서고가로, 황령터널, 광안대교 등도 가깝다. 남천초, 남천중, 부산여고, 경성대, 부경대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부동산캘린더]봄 맞은 분양시장.. 다음주 모델하우스 18곳 개관
AD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