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삼익악기(대표 이형국)는 중국 내 우수 대리점 사장단 50명이 16~20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장단은 서울 삼익아트센터와 삼익뮤직스쿨 등을 방문·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내 악기교육 수요가 높아 뮤직스쿨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게 삼익악기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본사와 중국 대리점 간 유기적 관계를 구축하고 문화 교류를 꾀하기 위한 자리"라며 "향후 한중 교류 음악회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연간 피아노 거래량만 25만대에 달하는 중국은 세계 최대 시장으로 꼽힌다. 삼익악기는 현지에 대리점 250여개를 보유 중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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