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미스코리아 시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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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김서형(39)의 미스코리아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김서형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그가 지난 1992년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에 출전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19살 시절의 김서형은 진한 메이크업과 일명 사자머리로 한껏 꾸민 모습이다. 인상은 다소 달랐지만 또렷한 이목구비는 지금과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하지만 영상을 본 MC들은 "그때와 지금 얼굴이 똑같은거냐"라고 물었고, 김서형은 "최근 이 사진을 두고 턱을 했다는 기사가 났는데 턱은 안했다. 코만 성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서형의 몰래 온 손님으로는 배우 정겨운과 변우민이 출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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