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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일본·대만 편도항공권 5만원대부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이스타항공은 내달 김포~타이베이(송산)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해 일본, 대만노선의 편도항공권을 최저 5만원대부터 판매하는 특가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내달 13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에 예약 및 구매가능하며, 여행기간은 5월31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은 해당노선 탑승편의 좌석 10%에 한해 선착순으로 특가 가격을 적용할 예정이다.

편도항공권의 경우 김포~타이베이(송산) 노선은 7만4500원에 판매되며, 인천~오사카와 인천~나리타 노선은 각각 5만4500원, 7만4,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박수전 이스타항공 대표는 “김포~타이베이 취항 기념으로 마련한 고객감사 행사”라며 “이스타항공만의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한국과 대만, 일본 간 고객유치와 수송 분담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5월 1일 취항하는 김포~타이베이 노선을 포함해 오사카, 나리타, 삿포로, 방콕,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타이베이 등 국제선 7개노선을 운항 중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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