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이스타항공은 30일 일 두편의 인천↔오사카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이스타항공은 인천공항과 일본 간사이공항에서 박수전 대표이사 및 임직원과 하세가와 일본 국토교통성 공항장, 후쿠시마 간사이공항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오는 5월1일 김포-송산(타이베이) 노선(주3회, 화/목/토) 취항 예정인 이스타항공은 이로써 국제선 7개(오사카, 나리타, 삿포로, 방콕,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타이베이), 국내선3개(김포/청주/군산-제주)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박 대표는 "인천-오사카 취항은 한-일 양국 방문객 좌석공급에 큰 역할을 담당 하게 될 것"이라며 "기존항공사 대비 70%~80% 수준의 운임과 하루 두 편 운항으로 고객들의 비용절감과 스케줄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