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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아이돌그룹 '빅뱅'과 모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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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공사 이미지 강화

제주항공, 아이돌그룹 '빅뱅'과 모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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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아이돌그룹 빅뱅과 손잡았다.

제주항공(대표 조재열)은 글로벌항공사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대표적 K팝 스타로 꼽히는 아이돌그룹 빅뱅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빅뱅은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제주항공의 해외 취항지인 일본, 홍콩,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은 향후 홈페이지 및 신문, 잡지, 온라인광고는 물론, 각 해외지점 카운터에서 제주항공의 홍보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제주항공은 내달부터 시작되는 빅뱅의 일본 및 아시아투어 스폰서십 계약도 함께 체결했다. 이에 따라 빅뱅이 랩핑된 자사 항공기에 빅뱅과 스태프진이 단체탑승, 투어에 나선다. 10월부터 시작되는 아시아투어에서는 홍콩,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콘서트장 홍보는 물론 빅뱅 콘서트 여행패키지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톱 클래스의 K팝 스타 빅뱅이 동북아시아 저비용항공사 대표주자인 제주항공의 모델이 됐다는 것만으로도 아시아 지역에서는 큰 화제가 될 것”이라며 “한국을 방문하려는 일본 및 동남아 여행객들에게 제주항공의 기업가치를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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