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도내 태양광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태양광전시회(Solar Power International)'에 참가할 도내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태양광 소재 및 부품제조(셀/모듈, 장비, 시스템 등) 중소기업체로 본사 또는 제조공장이 경기도에 있으면 된다.
참가기업에 선정되면 업체당 참가비용의 75%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별도로 부스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등 300만원이내의 도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전시컨벤션팀(031-259-6125)으로 하면 된다.
지난해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태양광전시회에는 경기도내 6개 업체가 참가해 74억 9000만 원의 상담과 70만 달러 규모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
한편, 미국태양광전시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태양광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2004년 태양전기에너지연합(SEPA)과 태양에너지산업연합(SEIA)에 의해 공동 설립된 이후 북미 최대의 태양광 전시회로 자리 잡은 국제박람회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