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지식경제부는 40세 전후의 에너지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된 '에너지 영리더스 포럼'을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발족식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충무로 포스트타워에서 조석 지경부 제 2차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럼은 기후변화에너지, 에너지산업, 원전산업, 에너지 효율 등 모두 4개 분과로 운영되며 주제별 분과별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은 명지대 조성경 교수가 맡았다.
조 차관은 발족식에서 "포럼이 젊은 에너지 전문가와의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라며 "포럼에서 논의된 결과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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