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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소비 vs 유럽 부채 '강보합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 소비경기 호조라는 호재와 유럽 부채위기 확산이라는 악재가 상충한 탓에 16일 국제유가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0.10달러(0.10%) 오른 배럴당 102.9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소매판매 호조 덕분에 WTI 가격은 반등에 성공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0.8%를 기록해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 0.3%를 비교적 크게 웃돌았다.

하지만 확산되는 유로존 부채위기 불안감은 유가 상승을 제한했다.


이날 스페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6.16%까지 오르며 급등 흐름을 이어갔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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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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