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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박진영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 생방송 도중 저지른 실수가 네티즌에 화제다.
박진영은 15일 방송된 K팝스타 생방송에서 도전자 백아연의 무대를 흐뭇한 표정으로 감상한 후 "이하이 양이 초등학교 5학년 때 반장에 선출됐었다"며 심사평을 시작했다.
이하이를 언급한 뒤 백아연 이야기를 꺼내려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박진영은 이하이 이야기를 하다가 별다른 언급없이 바로 백아연이 투병한 이야기로 넘어가 네티즌으로 하여금 "도전자 이름을 잘못 호명한게 아니냐"라는 지적을 듣고 있다.
박진영은 이날 심사평을 하다 자신보다 20살이나 어린 도전자 이승훈을 "승훈이 형"이라고 부르는 등 귀여운 실수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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