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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중·러 7개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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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18일 인도, 러시아, 중국, 미국 등 7개국 50여개 사 바이어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수원 팔달구 인계동 1132 이비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상담회는 ▲전기-전자 ▲기계부품 ▲생활용품 ▲의료미용 등 비교우위 제품 위주의 도내 유망 수출중소기업 200여개 사와 1대1 개별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은 뭄바이, 모스크바, 쿠알라룸푸르, LA, 상해, 심양 등에 있는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협력해 섭외한 유망 바이어들로 다른 어느 때 보다도 성과가 좋을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교류통상과 관계자는 "지난해와 달리 깊이 있는 상담을 위해 상담시간을 늘리는 등 전체 상담일정을 1시간 연장했다"며 "19일에는 섬유, 가구, 생활용품 등 경기북부 특화품목 위주로 관심 있는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추가로 진행해 경기북부 지역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일본 수출증가를 위해 오는 5월에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6월에는 한-EU, 한-미 FTA 발효에 따른 자동차부품, 섬유 등 수혜품목에 대한 도내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EU, 미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갖는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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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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